안녕하세요.

최근 3년 연장을 하면서 기가지니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현재 집에는 Main TV Sub TV 총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가지니 설치전에는 Main TV가 라이트 요금제 Sub TV가 기본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요금제를 사용한 이유는 할머니께서 기본 채널만 이용하시기때문입니다.) 

  기가지니를 설치하러 기사님이 오셨고 기존 Main TV에 설치를 부탁드렸으나 구조? 티비? 등 문제로 Sub TV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Sub TV가 기가지니 설치 후 Main TV로 변경되면서 기존 사용하고 있던 TV가 기본요금제로 변경되면서 Sub TV가 되었고 기존 Sub TV가 Main TV가 되어 라이트요금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Main TV와 Sub TV를 변경해 달라했으나 불가능하다 하였고, 기존 Main TV의 채널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Main TV가 Sub TV보다 요금제가 낮을 수 없음) 결국,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 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가지니 설치 문의에 있어 우리 집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상담에 포함되지 않았고 당일 기사님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기가지니가 설치된 곳으로 Main TV가 이동된다는 말도 듣지 못 했습니다. 기가지니를 반납하고 전에처럼 돌리기 위해서는 위약금 및 기탕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월 약 350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는 것이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Main TV와 Sub TV를 바꾸면 된다고는 하시는데...(TV자체를 바꾸라는 말) 크기 자체가 달라서 불가합니다. 

  돈을 더 내야 전과 같이 실질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KT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추가요금을 내도 실질적으로 할머니께서 기가지니를 사용하시지도 않으시고 TV채널도 전과 같이 기본 채널만 보는데 너무 아깝습니다.